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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국민의힘 , 첫 TV 다자토론 앞두고 김혜경 공세 강화 / YTN

2022-02-03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김은혜 /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이제 국민의힘 선대위 김은혜 공보단장이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. 직접 물어보겠습니다. 바쁘셨죠?

[김은혜]
네, 설날에 계속 일했습니다.


계속 일하시고. 지역구가 수도권이시잖아요.

[김은혜]
분당 판교죠. 대장동도 있고요.


대장동도 포함돼 있고요. 지역 민심이 좀 어떻던가요?

[김은혜]
이분저분들을 만나뵈니까요. 일단 정권교체에 대해서 보다 확고해진 민심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. 두 글자로 표현한다면 제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.

다만 저희가 대안정당으로서 국민 여러분들께 보다 안정감 있는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정권교체의 지지율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걸 보다 긴밀하게 정책 비전으로 메우고 그리고 그 지지율을 따라 잡을 수 있는 2%를 위해서 저희가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.


그렇군요. 박찬대 의원도 수도권 민심이고 김은혜 의원도 수도권 민심인데 좀 다르죠,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.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 강화도를 찾았고요. 설 연휴 연일 분주하게 움직였는데 가장 의미 있던 행보를 꼽는다면 어디를 뽑을 수 있을까요?

[김은혜]
설 연휴 31일날 저희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하고 사망했던 서해 공무원 유족들을 직접 당사에서 함께 만나고 위로했던 점을 저는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는 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인데 이분은 오히려 정부가 신병을 비관했다느니 하면서 이분이 사망인지 실종인지 생사 판정도 안 해 줬거든요.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이분, 국민 한 분을 외면하는 사이에 가족들은 제사 한 번 제대로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.

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말하는 평화가 대체 누구를 위한 평화인가. 그러면 우리 국민들 앞에 마주하고 있는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줘야 될 사람은 윤석열 후보와 같은 리더십을 보유한 사람이다. 그런 부분에서 윤석열 후보의 상징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.


윤석열 후보는 어떤 약속을 혹시 했습니까?

[김은혜]
정부가 정보공개를 안 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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